주석

학원 수료 1주일 차 초보개발자의 코테 후기..

뚜벅-뚜벅 2021. 4. 27. 14:13

900시간의 웹개발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지 일주일차에 접어들었다.

프로젝트 발표를 마치고 바로 정처기 실기, 네이버 코딩테스트를 치러서 정신없이 흘러갔다.

 

정처기는 말이 실기지 암기가 중요한 시험이라. 벼락치기 씨게 한 덕에 턱걸이로는 붙을거같다.

코딩테스트는 공부할수록 부족함만 느껴져서 다시 제대로 공부를 하고싶다.

 

지금까지 CJ ENM, 네이버 두 기업 코딩테스트를 치렀는데

CJ 는 실제 직무에서 쓸법한 데이터를 다루는 문제로 많이 어렵진 않았지만

그냥 내가 초짜라서 ^^.. 한문제 밖에 못풀었다. 두번째문제 너무 궁금해서 끝나고 풀어봤는데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잘 활용했어야 했다. 내가 부족한거라 아쉽진 않다.

 

네이버 코딩테스트는 '의외로 쉬웠다'라는 후기를 보고

지금까지 공부한것만이라도 제대로 써보고 오자! 라는 마음으로 복습만 하고 봤는데

내가 너무 고수들의 후기만 본걸까.. 어려웠다. 마지막문제는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두번째 문제는 테스트케이스를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2.5솔 정도 한거같다.

 

여하튼 수료 1주일차 느끼는 점은

혼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야할 것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다. 

 

- 모두의 알고리즘 with 파이썬

- 이것이 코딩 테스트다

- 백준 단계별 문제

- 프로그래머스 문제

 

위 순서대로 차근차근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실전능력도 키울 생각이다.

입사지원서 쓰는 일과 균형을 잘 잡아야 할것 같다

 

(밀린 데이터분석과 딥러닝 공부는 언제...)